서해안에 기계공단/2차 국산화 5년 계획도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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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업종별 단체장 회의
정부는 대일 무역역조개선과 기계공업육성을 위해 금년말로 끝나는 1차계획에 이어 내년부터 다시 「2차 기계류·부품·소재 국산화 5개년계획」(92∼96년)을 수립,추진키로 했다.
또 기계공업의 입지수요와 앞으로의 대북방 기술교류확대에 대비해 현재 창원공단과는 별도로 서해안공업벨트안에 1백만평규모의 제2기계전용공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내년중에 타당성검토를 실시하기로 했다.
상공부는 19일 과천제2청사에서 기계공업업종별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일 기계류무역역조개선을 위한 기계류국산화 촉진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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