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을 매혹시킨 은막의 스타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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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거야" 라며 석양속에 서 있던 스칼렛. 영화팬들에겐 결코 잊을 수 없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명장면이다.

오늘(11월 5일)은 이 영화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비비안 리가 태어난 날이다. 인형같은 외모와 세익스피어 연극을 통해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으로 그녀는 두번의 아카데미상을 거머쥐었고 <애수>와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등에 출연하며 세계의 연인이 되었다.

그녀는 지난 3월 영국의 선데이 익스프레스가 선정한 세계 10대 미인으로 뽑히기도 했다. 심사위원 50명이 선정한 그녀들을 만나보자.

당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미녀는 누구?

출처 : 마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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