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HD현대아너상에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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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HD현대1%나눔재단은 12일 ‘HD현대아너상’ 첫 대상 수상자로 전북 전주에서 장기간 익명 기부를 한 ‘얼굴 없는 천사’를 선정했다. 지난 2000년부터 23년 동안 그가 기부해 온 금액은 8억8000여 만원에 이른다. 최우수상 단체 부문에는 열린의사회, 개인 부문에는 의사 윤주홍씨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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