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맹 간부 4명/현상금 걸고 수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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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국가안전기획부는 15일 남한사회주의 노동자동맹(사노맹) 사건 관련자 가운데 아직 검거되지 않은 중앙위원 박태웅씨(27·전 서울대 총학생장·가명 이정노·부산시 전포3동 330의796) 등 핵심간부 4명에 대해 각각 현상금 5백만원씩을 걸고 전국에 지명수배했다.
지명수배자는 다음과 같다.
▲백태웅 ▲박기평(32·가명 박노해·서울 시흥3동 949의6) ▲김진주(35·박기평의 처·가명 한승호) ▲조정환(34·서울대 국어교육과 졸·서울 화곡동 392의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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