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동부 말라티아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 EMSC
튀르키예 동부 말라티아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
23일(현지시간)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5시 46분쯤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8.13도, 동경 38.52도이고, 진원 깊이는 8㎞다.
말라티아는 지난 2월 6일 튀르키예 동부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한 곳이다. 같은 달 27일 이 지역에서는 규모 5.6의 지진이 한차례 더 일어나 1명이 숨지고 69명이 다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