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외국인 신랑에 외국인 가마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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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25일 광주향교에서 미국인 신랑 로렌스 세이지(37)와 한국인 신부 류수형(36)씨의 전통혼례가 열렸다(사진(上)). 신랑의 친구인 코헨이 교꾼 차림을 한 채 신부가 탄 가마를 들고 식장으로 향하고 있다(下). 신랑 로렌스는 뉴욕 맨해튼에서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신부는 파이라 에너지그룹에서 오일 애널리스트로 근무하고 있다.

국경원 대학생사진기자(후원 Ca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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