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배구 日에 져 3연패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3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체육관에서 벌어진 2003 여자배구월드컵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에 2-3(25-23, 21-25, 28-26,15-25, 12-15)으로 아쉽게 패해 3연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승부의 분수령이던 3세트를 듀스 끝에 28-26으로 따내 승기를 잡는 듯했으나 4세트와 5세트에 일본의 주공 사사키와 구리하라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해 석패했다.
*** 고려대, 광운대 잡고 첫승
3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03 강원도컵 코리아아이스하키리그에서 고려대가 3골을 넣은 이승준의 활약에 힘입어 광운대를 9-1(4-0, 2-1, 3-0)로 누르고 첫승을 올렸다.
*** 이천수 공격포인트 못 올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의 이천수가 3일(한국시간) 벌어진 바르셀로나와의 홈경기에서 3-3으로 맞서던 후반 38분 니하트와 교체돼 들어갔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