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기술·최신 컴퓨터 미 기업,이라크에 팔아/미 의회조사관 폭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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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워싱턴 로이터=연합】 미 의회조사관들은 미국 회사들이 박테리아·미사일 시험용 최신 컴퓨터를 핵무기와 세균전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이라크의 한 연구소에 판매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미 하원 상업·소비·통화소위 수석고문인 테드 제이컵씨는 4일 이라크에 판매된 박테리아·기술이 비재래식 무기를 만드는데 쓰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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