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한국전용공단 5개지역 답사등 본격착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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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토개공사장 국감서 밝혀
김영진 토지개발공사사장은 27일 『중국내에 한국기업 전용공단설치를 위한 토지개발사업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현지답사 등 구체적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김사장은 이날 국회건설위 국정감사에서 『중국측으로부터 이같은 제의를 받아 지난 10월 조사단을 현지에 파견,천진·산동성·요녕성 등 5개지역을 답사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중국이 미수교국인 점을 감안,법적·외교적 문제를 관계부처와 충분히 협의한뒤 일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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