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고의 패배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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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체육부는 제10회 세계 핸드볼 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 여자 팀의 고의성 패배사건을 중대사태로 보고 협회·감독·선수들을 대상으로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체육부는 이번 대회가 국가의 명예가 걸려 있는 세계 선수권 대회임을 감안, 중국과의 경기에서 협회의 처우에 대해 불만을 품은 감독·선수들이 태업 성 경기를 벌였다는 사실이 드러날 경우 관계자들을 엄중 문책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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