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암·최길동 4강서 맞붙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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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90 한국권투신인왕전 3일째(23일·88체)웰터급 2회전에서 김산암(부산 거북 체)이 한수 위의 기량으로 김연관(안양 주승 체)을 판정으로 제압하고 4강에 올라 고형삼(원진체)을 역시 판정으로 물리친 최길동(카멜체)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또 주니어웰터급 1회전에선 김재성(동아체)이 천갑진(로키체)을 일방적으로 공략, 3회 1분18초만에 KO승을 거두고 8강이 겨루는 2회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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