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강세 매기 없어 거래 한산/전세값은 내림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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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지역의 아파트값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주택은행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16일 현재 가락동 현대아파트 46평형은 3억6천만∼4억원으로 6개월전에 비해 48%가 올랐다.
둔촌동 주공 34평형은 1억9천만∼2억원으로 같은 기간중 36.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압구정동 현대 51평형도 5억1천만∼6억3천만원에 호가되고 있어 6개월 전보다 26%가 올라 있다.
그러나 수도권 5개 신도시에서 물량이 대량으로 나오고 있어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한편 전세값은 이사철이 지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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