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김영수기자】 22일 오전7시20분쯤 경북 영일군 동해면 약전2리 도구해수욕장 전망대 동쪽 4백m 지점 모래밭에서 강옥선씨(29ㆍ여ㆍ포항시 해도동 74의11)의 둘째딸 이주연양(3)이 20대 청년에게 유괴된지 6일만에 숨져있는 것을 이 마을 최성철씨(33ㆍ포항제철 소방대원)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최씨에 따르면 바닷가 모래사장에 조개를 주우러 나갔다가 흰색내의에 연한 붉은색 줄무늬 팬티를 입고 엎드린채 숨져있는 이양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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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김영수기자】 22일 오전7시20분쯤 경북 영일군 동해면 약전2리 도구해수욕장 전망대 동쪽 4백m 지점 모래밭에서 강옥선씨(29ㆍ여ㆍ포항시 해도동 74의11)의 둘째딸 이주연양(3)이 20대 청년에게 유괴된지 6일만에 숨져있는 것을 이 마을 최성철씨(33ㆍ포항제철 소방대원)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최씨에 따르면 바닷가 모래사장에 조개를 주우러 나갔다가 흰색내의에 연한 붉은색 줄무늬 팬티를 입고 엎드린채 숨져있는 이양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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