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대 입시원서/내일부터 접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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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막판에 몰릴듯
91학년도 전기대 입학원서 접수가 23일 오전9시부터 시작된다.
문교부는 전국 94개 전기모집대학(17개 분할모집대·11개 교육대 포함)에 대해 접수상황을 중간발표할 때는 집계상황을 명시,정확한 상황을 알리도록 하고 마감 당일 오후5시까지 교내에 들어온 수험생과 그 시각까지 배달되는 우송원서는 모두 접수토록 시달했다.
문교부는 또 대학마다 신체장애자 상담실을 운영해 사전에 장애자의 입학가능성 여부를 알려주어 신체검사 탈락으로 물의를 빚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입시관계자들은 접수를 하루 앞둔 22일까지 지원대학과 학과 결정을 망설이는 수험생이 많아 접수 3일째까지 창구가 한산하다가 마감전날인 26일과 마감날인 27일 이틀간 접수가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에는 전기대 전체 지원자의 54.8%가 접수 마지막날 원서를 제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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