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에 욕설 앙심/5명이 1명 치사/새벽기습 1명 중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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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전주=현석화기자】 20일 오전5시30분쯤 전북 이리시 마동 126의36 전광순씨(46·여) 집에서 김모군(18·이리시 주현동) 등 10대 5명이 담을 넘어들어가 방에서 잠자고 있던 전씨의 아들 오종수군(18)과 친구 소재석군(19)을 흉기로 찌르고 각목으로 때려 소군을 숨지게하고 오군에게 중상을 입히고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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