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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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20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2년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는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개발에 대한 동기부여와 공공기관 구매 등 판로개척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된다.

동서발전은 지난 3년간 발전소 현장에 도입 가능한 신기술(NET)·신제품(NEP) 성능인증 제품 215건·67억원, 공동연구개발 제품 62건·410억원을 구매하는 등 중소기업의 기술개발부터 판로 활성화까지 전방위 지원으로 산업기술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신기술실용화(판로지원) 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

동서발전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신제품의 구매 시 계약심의위원회 운영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태규 동서발전 상생조달처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 구매 확대와 더불어 에너지혁신시대를 대비한 맞춤형 지원으로 상생의 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중소기업이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 신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에 지원을 대폭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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