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신내지구 아파트 2만가구 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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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방화·신내 택지개발지구에 92년 말까지 모두 2만6백93가구 분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16일 방화동 410일대 19만3천평과 신내·중화·목동일대 30만5천평의 택지개발지구에 대한개발계획을 확정, 토지수용 등 본격개발에 나섰다.
개발계획에 따르면 방화택지개발지구에는 아파트 8천3백63가구와 이주대책용 단독주택 77가구가 건설된다.
이와 함께 국교 3, 중학교 2, 고교 2개소와 어린이공원 및 근린공원 8개소 등 공공시설이 들어선다.
신내 택지개발지구에는 아파트 1만2천3백30가구와 단독 및 다세대주택 1백60가구가 지어진다.
특히 이 지구에는 5만7천7백평 규모의 농수산물도매시장이 건립되며 아파트형 공장1개소, 각급 학교9개소, 공원 8개소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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