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고분자·신소재 연구’ 오영석 박사 별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오영석

오영석

프랑스 국립응용과학원(INSA) 교수와 KAIST 초빙교수를 지낸 화학자 오영석(사진) 박사가 23일 별세했다. 74세. 유족으로 프랑스 경제재정부 및 공공활동회계부 디지털담당 국무장관인 세드릭 오(오영택)와 하원의원인 돌핀 오(오수련)를 뒀다. 고인은 고려대 화학과를 마치고 국방과학연구소·삼성정밀(현 한화테크윈)을 거쳐 INSA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고분자와 신소재 연구를 해왔다. 재유럽 한국과학기술자연합회 회장을 지냈고 국민훈장동백장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5일 오후 1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