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 의문사한 아들 사인규명을/아버지 음독자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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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12일 오후10시40분쯤 서울 서초동 1708 검찰청사앞 꽃마을 비닐하우스 단지안에서 의문사유가족협회원 이춘원씨(55ㆍ노동)가 극약을 먹고 숨져있는 것을 주민 박옥순씨(41ㆍ여)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김대중 평민당총재,임의근 도시빈민협회의장(35),부인 등에게 보내는 7통의 유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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