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오늘의 톡픽(TalkPick)

“내가 본 모든 건 죽음이었다. 아름다움은 (지구) 밖이 아니라 안에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윌리엄 섀트너 배우

윌리엄 섀트너 배우

-9일 미 매체에 보도된 91세 노배우 윌리엄 섀트너의 우주 경험-

미 드라마 ‘스타트렉’에서 커크 선장역을 맡은 그는 지난해 10월 블루오리진 로켓을 타고 지구고도 100㎞ 지점에서 10여분 간 머문 소회를 책으로 냈다. 그는 “내 우주여행은 축하할 일이 되어야 했는데 장례식과 같았다”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