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전에서 헤딩 선제골을 넣은 손흥민(왼쪽 둘째)이 전매특허인 찰칵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9/27/c03bdb74-8862-457b-9b7a-122302ac27f0.jpg)
카메룬전에서 헤딩 선제골을 넣은 손흥민(왼쪽 둘째)이 전매특허인 찰칵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캡틴 손’ 손흥민(토트넘)이 카메룬전에서 머리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카메룬과의 평가전 전반 35분 첫 골을 뽑아냈다. 손흥민~황희찬(울버햄프턴) 패스를 이어 받은 왼쪽 수비수 김진수(전북)의 강력한 왼발슛이 골키퍼 맞고 흘렀다.
문전에 있던 손흥민이 정확한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전매특허인 찰칵 세리머니를 펼쳤다.
![헤딩 선제골을 터트리는 손흥민(가운데). 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9/27/50e1741b-36db-4cb6-acb2-52a3caa94a46.jpg)
헤딩 선제골을 터트리는 손흥민(가운데). 연합뉴스
손흥민은 지난 23일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프리킥 동점골을 터트린 데 이어 A매치 2경기 연속골을 뽑아냈다. 손흥민의 A매치 35호골이다. 전반 42분 현재 한국이 1-0으로 앞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