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4강 진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자카르타=외신종합】북한이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벌어진 제27회 아시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19세 이하) A조 경기에서 최영선이 2골을 터뜨린 것을 비롯, 윤철·유성근·김정만 등 남북통일축구대표선수들이 5골을 뽑는 맹활약에 힘입어 홈팀 인도네시아를 5-1로 대파, 2연승으로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또 카타르는 인도를 2-0으로 눌러 역시 2연승, 북한과 조 수위다툼을 벌이게 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