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호 4강 점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90추계 대학테니스 남자부 패권은 예상대로 심승호(울산대) 장의종(명지대), 신한철(명지대) 김성곤(울산대)등 4강 대결로 판가름나게 됐다.
유일한 대학생 국가대표 심승호는 2일 올림픽 코트에서 벌어진 5일째 남자부 단식 8강전에서 동료 김남훈(명지대)을 2-0(6-4, 6-4)으로 일축, 이날 한흥수(아주대)를 역시 2-0(6-4, 6-4)으로 물리친 장의종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