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화 걸고있던 주부납치 성폭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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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성남=정찬민기자】 성남경찰서는 2일 공중전화를 걸고 있던 유부녀를 강제로 납치,성폭행한 육군 모부대 방위병 이춘배씨(경기도 성남시 상대원1동 1547의1) 등 2명을 강간혐의로 입건,군수사기관에 이첩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달 31일 오전2시20분쯤 성남시 상대원2동 공중전화부스에서 전화를 걸던 김모씨(37ㆍ여ㆍ상대원동)를 위협,인근 신축공사장으로 끌고가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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