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비키니 첫 선 '모래시계 몸매'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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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연인'으로 안방극장 컴백한 김규리가 모바일 화보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0월에 태국 푸켓에서 약 1주일의 일정으로 촬영 진행된 모바일 화보는 '호러퀸'의 고정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글래머 비키니 몸매를 첫선보여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푸켓의 화이트비치와 프라이빗 풀빌라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김규리는 서구적인 모래시계 체형의 몸매와 초콜릿빛의 피부를 과감히 공개하며 럭셔리 섹시를 연출했다.

촬영에 나선 김경석 작가는 "푸켓의 환상적인 풍경과 김규리의 발랄하면서 섹시한 분위기가 서로 조화를 이루었다"며 "어린나이에 데뷔해 10년차 활동에 접어들었지만 이렇게 까지 섹시하고 글래머러스 한 몸매일지 몰랐다"며 김규리의 매력을 극찬했다.

이번 화보는 도도한 자태에서부터 럭셔리한 섹시미까지 다양한 매력을 담고 있다. 차가웠던 이미지를 벗어버리기 위한 그녀의 노력도 엿보인다.

소속사 오리엔탈포레스트 관계자는 "이번 화보 촬영은 그 동안 차갑게 보이던 김규리의 이미지를 섹시하고, 세련된 이미지로의 변신 차원에서 이루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김규리는 "푸켓의 따뜻한 날씨에 기분이 좋아져 경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며 "촬영팀 분위기가 좋아 편안한 마음으로 대담한 포즈를 연출하게 되어 멋진 사진을 만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11월말부터 모바일 서비스를 앞둔 화보집에는 사진 2,000여장과 함께 셀프 동영상도 공개할 예정으로 김규리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다.<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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