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9시 전국 25만9232명 확진…어제보다 1만2367명 줄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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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만273명 발생했으며 위중증 환자는 1299명, 사망자는 375명으로 집계됐다. [뉴스1]

1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만273명 발생했으며 위중증 환자는 1299명, 사망자는 375명으로 집계됐다. [뉴스1]

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6만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5만923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27만1599명보다 1만2367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하루 뒤인 2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늘어 26만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1주 전인 지난 25일 동시간대 집계치(30만6334명 확진)와 비교하면 4만7102명 적고, 2주 전인 18일(36만3118명)보다는 10만3886명 적다.

지난달 26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3만5541명→31만875명→18만7182명→34만7500명→42만4614명→32만743명→28만273명으로 일평균 31만627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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