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포스코, GM과 캐나다에 양극재 합작공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포스코케미칼은 미국 GM과 캐나다 퀘백주 베캉쿠아에 합작공장을 세우고 내년부터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한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1단계로 4억 달러(약 4900억원)를 투자하고, 향후 투자 규모를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곳에 생산되는 하이니켈 양극재는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사인 얼티엠셀즈에 공급돼 험머 EV, 리릭 등 GM의 전기차에 탑재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