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육상에 중성선수 확인되면「금」박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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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육상여자 4백m에서 중성선수가 출전, 우승을 차지해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벌어진 육상 4백m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제주시청의 이정림(22)이 출전해 56초30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으나 이의가 제기돼 17일 체전소청위원회가 열려 설전 끝에 의사의 진단에 따라 중성인 경우 금메달을 박탈키로 일단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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