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 투자보장 협정 실무회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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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이용성 재무부기획관리실장(사진 맨 왼쪽)과 시트닌 재무차관(오른쪽에서 두번째)을 대표로 한 한소 투자보장협정체결을 위한 고위실무회담(15∼18일)이 15일 오후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사를 통해 양측은 투자보장 협정체결이 양국 협력관계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시트닌차관은 또 정영의 재무장관을 예방,소련의 최근 경제개혁조치 현황과 전망을 설명한뒤 소련은 한국과의 경제협력 확대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고 밝히고 정장관이 초청한 파블로프 소재무장관이 금년내 방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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