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유튜버학과, 120만 틱톡 스타 '쥬니 초청 특강'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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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유튜버학과인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유튜버학과는 오는 11월 24일(수) 틱톡 스타 쥬니를 초청해 ‘틱톡, 아직도 어린 친구들이 하는 앱으로 알고 있나요?’라는 제목의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강 강사 쥬니는 12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했으며 지난 9월에는 ‘틱톡으로 돈 벌기’라는 책을 발간하기도 한 유명 틱톡 스타다. 이번 특강에서 쥬니는 본인의 성공 경험을 토대로 틱톡의 장점과 활용 전략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로 인해 ZOOM을 통한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 특강 당일 참가 신청자들에게 ZOOM 참가 링크를 전송할 예정이다.

특강은 세종사이버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온오프믹스에서 ‘틱톡, 아직도 어린 친구들이 하는 앱으로 알고 있나요?’를 검색하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박성배 세종사이버대 유튜버학과 학과장은 “현재 틱톡 플랫폼과 숏폼 콘텐츠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틱톡 스타 쥬니를 초청하여 틱톡 플랫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2022년 유튜버학과에서는 ’틱톡과 숏폼 콘텐츠 제작‘ 과목을 개설해 틱톡 활용 능력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세종사이버대 유튜버학과는 유튜브 등 다양한 1인 미디어 플랫폼에서 역량을 발휘할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 기초부터 유튜브 채널 구축, 콘텐츠 기획, 영상 편집, MCN 비즈니스 등 실무 위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유튜버학과는 유튜브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과 스타 유튜버 초청 특강, 오프라인 실습 등을 통해 학생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최근 초보 유튜버의 필수 채널인 ’유튜브랩‘의 허피디와 커피캣, 유명 변호사 유튜버 킴변, 모션그래픽 디자이너 존코바 등을 교수진으로 임용했다.

세종사이버대 유튜버학과는 12월 1일(수)부터 2022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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