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배출 세차장 등 39곳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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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무허가 폐수 배출시설을 설치하거나 폐수를 무단 방류해온 세차장·자동차 정비업소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는 8월6일부터 9월30일까지 두 달간 폐수 배출업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 위반업소 39곳을 적발해 고발 및 폐쇄명령·조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렸다.
적발된 업소 중 세차장이 26곳으로 67%를 차지, 이들 업체에 대한 폐수 관리지도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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