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부대 방위병 포함/20대 4명이 슈퍼털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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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0일 슈퍼마킷에서 9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턴 육군 모보안부대소속 방위병 조행곤씨(22ㆍ경기도 고양군 화전읍)를 군수사기관에 넘기고 이석씨(20ㆍ전과3범ㆍ서울 모악동 46) 등 3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동네선후배사이인 조씨 등은 9일 오전2시쯤 춘천시 효자2동 제일슈퍼(주인 김승수ㆍ33)의 셔터를 절단기로 자르고 들어가 현금 52만원과 담배ㆍ필름 등 모두 90여만원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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