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채·가구 등 사치성 외제상품-원가표시 않은 도매상 7곳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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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서울시는 8일 골프채·가구등 사치성 수입상품의 원가를 표시하지 않고 소매상에 공급해온 이태원동 필립스(전자제품 수입상)와 신당동 삼이실업(가구 수입상)등 수입상 일곱 곳을 적발, 행정 조치키로 했다.
또 실제수입원가와 다르게 가격표시를 한 킹스톤·삼양통상 등 골프채 수입상 두 곳을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위원회에 통보, 시정 또는 고발 조치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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