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축구ㆍ음악회 실무접촉/일정ㆍ입북방법 논의/내일 총리회담 접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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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남북한은 오는 11일과 18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 축구대회」와 「범민족 통일음악회」의 실무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연락관 접촉을 각각 8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판문점에서 갖고 남한측 참가자의 체류일정 북한입국 방법 등을 협의했다.
양측은 9일 오전 10시 판문점에서 다시 연락관 접촉을 갖고 16일 평양에서 예정된 남북 고위급 2차회담의 실무문제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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