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둑 들쥐구멍 32.9㎞ 모두 막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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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김포=김정배기자】 경기도 김포군은 29일 고촌면 잔호리에서 월천면 성동리에 이르는 한강제방 32.9㎞ 구간의 들쥐구멍막기 작업을 끝냈다.
김포군은 들쥐구멍이 지난번 수해때 일산 한강제방붕괴의 한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고 24일부터 김포읍을 비롯,고촌면 등 8개 읍ㆍ면 2백69개리의 민방위대원 4천2백70명을 동원,대대적인 들쥐구멍막기 작업을 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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