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부 박용호씨 대상/1회 서울국악 대경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신진국악인의 등용문으로 올해 신설된 제1회 서울국악대경연(28일ㆍ호암아트홀)에서 관악기부의 박용호씨(43ㆍKBS국악관현악단 대금수석)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삼성그룹과 KBS가 국악활성화를 통한 전통문화예술의 계승ㆍ발전을 위해 공동주최한 이 경연은 총예산 4억5천만원의 한국최대규모 국악행사로 상금은 대상(1명) 1천만원,금상(7명) 5백만원,은상(8명) 3백만원,동상(8명) 1백만원.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관악기부 박용호
◇창작부=▲은상 계성원 ▲동상 김회경
◇정가부=▲은상 김광섭 ▲동상 황숙경.
◇판소리부=▲은상 박정례 ▲동상 왕기철
◇풍물부=▲은상 표현우외 3명 ▲동상 오민재외 3명
◇현악기부=▲금상 김은주 ▲은상 곽은아
◇관악기부=▲금상 박용호 ▲은상 손범주
◇민요부=▲은상 김광숙 ▲동상 김숙근
◇무용부=▲금상 송갑혜 ▲은상 최영순 ▲동상 한혜경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