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성묘 시내버스 노선연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서울시는 추석연휴인 3, 4일 이틀동안 망우리·용미리 등 5개 시립묘지를 찾을 성묘객이 21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수송편의를 위해 29개 노선 6백5대의 시내버스를 묘지까지 노선을 연장 또는 변경, 운행토록 했다. <표참조>
운행시간은 오전 7시∼오후 7시까지며 용미리·벽제, 내곡리지역은 1백∼2백10원씩의 시외구간 요금을 추가로 내야한다.
시는 묘지마다 구급의료진 3명씩과 구급차 1대, 급수차 1대씩을 배치하고 임시공중전화·휴게소·간이화장실 등을 설치키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