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남매 4강 데이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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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현대자동차서비스가 명지대를 일축하고 2연승, 조수위로 4강 결선고지를 밟았다.
11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28회 박계조(박계조)배 배구대회에서 현대자동차서비스는 단신 에이스 지창영(지창영·1m86cm)이 코트를 휘저으며 명지대에 3-0 쾌승, 준결승에 진출했다.
또 여자부에서는 90년 대통령배 우승팀 현대가 세터 임혜숙(임혜숙)의 리드로 태광산업의 도전을 스트레이트로 뿌리치고 2연승, A조 수위로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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