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 참여신청 10일부터 접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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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달동안 새로 설립되는 민영방송의 참여신청을 받기로 했다.
민방설립추진위(위원장 이승윤부총리)는 6일 민영방송국 설립계획을 확정,개별신청은 자본금 1천억원의 1%인 10억원 이상에서 30%인 3백억원 미만의 범위내에서 신청을 받기로 했으며 공동신청의 경우 주주 구성안을 작성해 자본금의 전부 또는 상당부분을 출자하는 조건으로 신청을 받기로 했다.
채널6 TV와 AM라디오 792KHZ 등 각 1개 채널을 갖게 될 민영방송은 금년중 설립허가를 받아 내년부터 방송을 시작하게 된다.<관계기사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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