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인 피아니스트 격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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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김옥숙 여사(대통령부인)는 6일 오전 선천적 맹인이라는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미국에 모리대 피아노과를 수석졸업, 88년 카터 전 미대통령부부 초청 연주회에서 「영혼의 음악을 만들어내는 동양의 작은 손」이란 찬사를 들은바 있는 천재 맹인 피아니스트 오은경씨(31)를 만나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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