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담과 연관없어 바람직하지 않다/홍 통일원 논평

남북 고위급회담 우리측 대표단 대변인인 홍성철통일원장관은 4일 오후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측 대표단 안병수대변인이 우리의 정계ㆍ사회단체인사나 방북 구속인사가족과 만날 것을 희망한 데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홍장관은 『누구를 별도로 만나든가,위문하든가 하는 일은 회담자체와 연관이 없고 의제에도 올라있지 않다』며 『고위급회담을 하러온 것이므로 회담에 전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