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횡령ㆍ유용/금전사고 대형화/올들어 33억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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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보험회사의 금전사고 규모가 커지고 있다.
3일 보험감독원에 따르면 올들어 5월말까지 보험료 횡령,또는 유용 등 보험사의 금전사고는 6건에 모두 33억8천9백만원으로 지난 한햇동안의 15억6천6백만원보다 1백1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건수당 관련금액도 지난해 평균 5천8백만원에서 금년에는 5억6천4백만원으로 무려 10배 가까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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