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 폐업 유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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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대구=연합】 영남일보(발핼인 박창호)는 29일 오전 폐업을 유보키로 했다고 밝혔다.
박 발행인은 지난28일밤 김상태편집국장 등 간부 4명과 대화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따라 정상화추진위의 2백20여명은 29일오전 8면 신문제작에 들어갔다. 영남일보는 28일오후 대구세무서에 폐업을 신고하려다 정상화추진위의 저지로 폐업신고서를 내지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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