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 8강 페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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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한국 여자 사이클의 호프 김진영 (동남은행)이 90세계 사이클 선수권 대회 (일본 마에바시) 여자 스프린트에서 8강에 올랐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다.
김은 21일 벌어진 여자 스프린트 예선 7조에서 12초379를 마크, 동독·네덜란드 선수들을 제치고 조1위로 8강에 선착했다. 한국 여자 선수가 스프린트 예선을 통과, 결선에 오르기는 김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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