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소개소 비리단속/4백82곳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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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노동부는 4월부터 6월말까지 3개월동안 관계지관과 합동으로 직업소개 부조리에 대한 단속을 벌여 찾아간 부녀자들을 윤락업소에 소개한 서울 남대문로5가 84의5 제10유료직업안내소(대표 김진섭)와 남대문로5가 63의7 제27유료 직업안내소(대표 박종석)를 허가취소하는 등 무허가업소 1백39곳을 포함,유ㆍ무허가업소 4백82곳을 적발,20일 행정처분했다.
노동부는 적발업소중 무허가업소 1백39곳 가운데 1백2곳은 형사고발하고 나머지 3백43곳중 22곳은 영업정지,1백85곳은 경고,1백16곳은 시정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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