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6일만에 소폭 반등/많이 내린 금융주 큰폭 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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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주가가 5일간의 연중최저치 행진을 끝내고 소폭 반등했다.
주말인 18일 주식시장은 연일 최저치기록에 대한 반발매수와 증시안정기금의 적극적인 개입,그리고 전날 재무부에서 민자당이 건의한 증시부양책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데 힘입어 개장초부터 모처럼 강세를 보였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17포인트 오른 6백28.07을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그동안 낙폭이 컸던 증권주등 금융주가 이날 큰폭으로 올랐으며 대부분의 업종이 강보합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오름세가 큰힘을 얻지는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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