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 범민족대회 본회의 끝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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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판문점=이찬삼특파원】 범민족대회 본행사인 본회의가 15일 오전 10시30분 판문점 북측 지역에서 여연구 북측 준비위 부위원장의 사회로 해외동포및 북측 참가자등 8백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양은식(해외)ㆍ임민식(남측 위임) 안병수(북측)씨등 3명을 공동의장으로 선출하고 윤기복ㆍ황석영씨 등이 연설했다. 황씨는 연설에서 『통일을 위해 범민족상설기구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관계기사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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