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김현태기자】 14일 오전2시30분쯤 대전시 용운동 126의1 용화사에서 정순이씨(86ㆍ여)가 남북교류무산을 비관해 음독,신음중인 것을 정씨의 조카 정만호씨(34ㆍ서울 잠실4동 시영아파트 1동206호)가 발견해 대전성모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숨진 정씨는 휴전선 바로넘어 경기도 장단이 고향으로 남편과 사별한뒤 6ㆍ25때 외아들마저 전사하자 단신 월남,86년부터는 용화사에서 기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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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현태기자】 14일 오전2시30분쯤 대전시 용운동 126의1 용화사에서 정순이씨(86ㆍ여)가 남북교류무산을 비관해 음독,신음중인 것을 정씨의 조카 정만호씨(34ㆍ서울 잠실4동 시영아파트 1동206호)가 발견해 대전성모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숨진 정씨는 휴전선 바로넘어 경기도 장단이 고향으로 남편과 사별한뒤 6ㆍ25때 외아들마저 전사하자 단신 월남,86년부터는 용화사에서 기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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