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의원 사퇴서 정기국회전 반려/김윤환정무 시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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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자당은 야당의원들의 사퇴서 제출로 인한 경색정국을 타개하기 위해 정기국회 개회(9월10일 예정)전인 오는 9월초 사퇴서를 반려할 방침이다.
김윤환정무1장관은 14일 이와관련,『13일 박준규국회의장을 만났더니 정기국회이전에 사퇴서를 반려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이었다』고 전하고 『박의장이 야당과의 막후교섭 진전여부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말해 정기국회직전 사퇴서를 반려할 뜻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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