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약수터등 수질검사 실시/부적합 판정땐 폐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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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보사부는 8월과 9월 두달동안 하루 이용자가 평균 50명 이상인 전국의 약수터 7백14곳과 2만9천6백50곳의 농어촌 간이급수시설에 대한 수질및 관리실태조사를 실시,음용수 수질기준에 맞지 않거나 관리상태가 부실한 약수터ㆍ간이급수시설은 폐쇄키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도시주변 등산로나 사찰ㆍ유원지주변의 약수터가 이용자 급증으로 심하게 오염되고,간이급수도 시설이 낡거나 수원이 고갈돼 역시 오염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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